서울재동초등학교

학교소개

1895년 소학교령이 공포된 이후 같은 해 8월에 관립계동소학교로 개교 한 서울재동초등학교는, 근대식 초등교육기관 중의 하나로 2020년 현재 1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교 후 학생 수의 증가로 학교가 좁아 한 달 만에 계동에서 재동으로 이전하면서 지금의 교명으로 변경되었으며, 1906년 8월 보통학교령에 따라 4년제 관립재동보통학교로 개편되었습니다.
개화기 근대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서울재동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 민족사와 함께 고락을 겪으면서 신학문과 신문화 보급ㆍ창달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3.1운동과 6.10만세운동 등 항일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학교의 발전과 함께 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70년 졸업생수가 829명으로 최대에 달했으나, 인구감소 및 출산율 저하 등으로 매년 조금씩 감소하여 2019년 졸업생수는 34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형 작은학교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지역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립일

1895-08-30

연혁

1895. 8. 30. 관립계동소학교로 개교
1895. 9. 재동으로 교사 이전, 관립 재동소학교로 교명 변경
1906. 8. 관립재동보통학교로 개편
1910. 재동공립보통학교로 개편
1938. 재동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 변경
1941. 재동공립국민학교로 교명 변경
1946. 서울재동국민학교로 교명 변경
1969. 11. 서울삼청국민학교와 통합
1995.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재동 100년사』 발간
1996. 서울재동초등학교로 교명 변경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