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중.고등학교

학교소개

경신중 · 고등학교는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에 의해 1885년 서울 정동에서 언더우드학당으로 처음 문을 열게 된 한국 최초의 사립 기독교 학교이자 한국 근대교육의 효시로 13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안창호, 김규식, 정재용 등 등 수많은 독립투사들과 최남선, 신채호, 이광수 등 최고의 지성을 대표하는 스승들을 배출한 경신은 1919년 3.1운동에는 전교생이 참여하였고, 1929년 광주학생운동 당시에도 서울 지역 시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1941년에는 태평양 전쟁 발발 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회유책으로 문화정책을 시도한 일제가 ‘조선가곡 현상모집’에 나섰는데, 당시 경신중학교 교무주임이었던 양주동 선생과 음악담당 이홍렬 선생이 응모한 가곡 이 당선되었으며,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오늘날까지 전 국민에게 널리 애창되고 있습니다

설립일

1985-05-09

연혁

1885. 5. 9. 언더우드 선교사가 정동 32번지에 설립하고 언더우드학당이라 명칭
1905. 경신학교로 교명 변명
1909. 8. 사립 경신학교로 인가
1941. 3. 15. 성북구 정릉동으로 이전
1951. 8. 31. 교육법 개정에 의해 중 · 고등학교 분리
1955. 4. 1. 종로구 혜화동으로 이전
1985. 10. 16. 개교 100주년 기념식, 기념탑 건립 및 경신찬가 제정
1991. 11. 11. 『경신사』 발간
2005. 10. 16. 개교 120주년 기념탑 제막

컬렉션에 포함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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