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중·고등학교

학교소개

1903년 평양에서 개교한 숭의학교는 일제의 신사 참배를 거부하고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자진 폐교하였다가 해방 후 서울 남산의 숲속에 다시 세워졌다. 민족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많은 여성 인재들을 배출해 온 숭의학교는 이제 대방동 새교사에서 100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하며 숭의학교는 그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설립일

1903-10-31

연혁

1903년 10월 31일 :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 마펫(S. A. Moffett, 한국명 마포삼열) 선교사가 평양에서 숭의여학교로 설립
1938년 3월 31일 : 일제 신사참배 강요에 불복하여 폐교
1950년 4월 12일 : 서울에서 재건
2003년 3월 1일 : 동작구 대방동 현재의 위치에 교사를 이전
2003년 10월 30일 : 숭의 창립 100주년 기념식
2020년 2월 12일 : 제97회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