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의 역사 #1067: 이마이 타츠오(今井龍雄) 인현공립보통학교의 교장(1931~1932) 장례식_고야산별원(高野山別院)/광운사(光雲寺)

https://jbarchives.sen.go.kr/files/import/0820/JEN-83.jpg

기본정보

유형
소장기록
생산자
인현보통학교
생산일자
미상
학교종류
초등학교
주제분류
학교행사 ❯   기타 행사
기록유형
사진그림류
기록형태
사진
 

상세정보

등록번호
JEN-83
원본소장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기록관
원본구분
비전자기록
원본여부
사본
공개구분
공개
라이선스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내용

1931~1932년 시기에 인현공립보통학교의 교장이었던 이마이 타츠오(今井龍雄)의 장례식 장면
장례가 벌어지는 공간은 일제 때 고야산별원(高野山別院)이라고 부르기도하는 광운사(光雲寺)라는 일본인 사찰임
용마루에 보이는 문양 마크들이 일본 고야산 진언종의 심벌과 동일하고 나뭇잎이 있는 그림은 총독부 문양과도 동일한 것임
뒤에 보이는 법당 건물은 원래 경희궁의 흥정당이라는 건물을 옮겨온 것으로 이 자체가 궁궐문화재 수난사의 현장인 셈이 됨.이 절이 있던 것은 해방 이후 동북고등학교(장충동)가 자리했었고 지금은 태광그룹의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함
일제강점기 일제는 경희궁 터에 경성중학교를 지으면서 흥정당은 1915년 4월부터 1925년 3월까지 임시소학교 교원양성소 부속 단급소학교 교실이 되었다가 1928년 3월 지금의 용산 지역에 있던 절 광운사(光雲寺)에서 건물을 사서 뜯어감. 1950년대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남아있지 않음.